'하느님을 떠나지 말라' (황금궁전Pr. 826차, 2009.02.03)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 받고 싶다는 바람이 커지면, 우선 우리가 처한 상황과 곁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하느님이 바라시는 대로인지 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
영화를 보든, 책을 쓰든, 발표를 하든, 무엇을 먹든, 자든, 다른 무엇을 하든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외로움이 사무쳐 견디기가 어렵거나 다른 사람과의 우정이나 사랑을 갈망하게 될 때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런 상황이 하느님이 허락하신 것인지를 물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과 함께하는 곳에는 비록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을지라도 그분이 우리를 지켜 주시고 평화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절제되고 바른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영적인 삶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수록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과 그렇지 못한 삶을 구분하기가 더욱 쉬워지고 하느님이 함께하지 않는 곳을 버리고 떠나오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하느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하느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선택해야 합니다.
먹거나 마시거나 일하거나 놀 때, 또한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즉시 그 일을 멈추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기 시작했다는 뜻이며, 이는 우리가 하느님을 떠나와서 결국에는 스스로를 망치게 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이 하느님과 함께하는 일인지 아닌지를 늘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받아 들여지고 사랑 받고 싶다는 바람에서 무슨 일을 하면, 그리고 이런 인간적인 바람이 커지도록 내버려둔다면 하느님은 더 이상 우리 곁에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바람과 욕망은 끝이 없어서 이에 굴복하면 할수록 더욱 커질 뿐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생활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평화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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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희들이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음을 잊지 않고 주님이 바라시는 대로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며, 저희들을 주님의 평화와 은총으로 지켜주소서.. 아멘..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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