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레지오 훈화

천국에서 살게 될 나의 집은?

黎峰 2009. 8. 9. 16:02

천국에서 살게 될 나의 집은?   (황금궁전Pr. 824, 2009.01.20)

(마리아지 통권151)

 

세상에서 아쉬움 없이 부유하게 살아가는 어느 부인이 꿈에 천국 문 앞에 서있었다. 그녀는 입장 허락은 받지 못했지만 천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그 아름다움을 구경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어느 건축 현장에 이르렀는데 천국의 시민들이 큰 집을 짓고 있었다.

" 이 집은 누가 살 집인가요?" 부인이 물었다.

"당신의 정원사를 위해 이 집을 짓고 있습니다." 천사가 설명했다.

그 대답에 부인은 아주 깜짝 놀랐다.

그녀의 정원사는 정원 옆에 있는 작고 누추한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천사가 말했다.

"정원사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퍼주지만 않았어도 그는 지상에서 지금보다 더 좋은 집에서 잘 살 수 있었을 겁니다."

 

부인은 그곳을 떠나 계속 걷다가 이번에는 오두막집을 짓고 있는 건축 현장에 이르러 자기를 안내하던 천사에게 물었다.

"이 집은 누구 것인가요?"  천사가 대답했다. "당신 것입니다."

", 말도 안 돼!" 부인은 절망하며 신음했다. "난 지상에서 지금껏 한없이 넓은 집에서 살았어요."

  

그러자 천사의 설명이 이어졌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상에서 천국에 있는 우리에게 배달되는 건축 재료만으로 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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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굽어보시어 저희들이 좀 더 세상의 힘들고 어렵고 가난하며 소외 받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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