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선물 (‘좋은 글’ 중에서)
무수한 실패를 이겨 내고 음식 체인점을 성공시킨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식점을 수없이 경영하여 실패했던 그였지만 결국 사람들이 체인점을 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에게는 장사를 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이 장사의 성공 비결을 듣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에게 그는 아무런 말없이 포장지에 싸인 선물 하나만을 내밀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 그 선물을 풀어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의 비서는 도대체 그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사장님, 포장지 안의 그 선물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사장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응, 그 안에 든 건 오뚝이야.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넘어지든 다시 일어서는 장난감이지. 나도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손님에게 정성을 다 하는 등 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실패만 반복했지. 그래서 ‘난 안 돼'라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아내가 나에게 오뚝이를 선물하더군.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었지. ’한 번만 더 해보자'라고 말이야. 그랬더니 성공하더군."
사장은 마지막 말을 비서에게 던졌고 비서는 싱긋이 웃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넘어지는 일은 수없이 많네. 그때 다시 일어서는 사람에게 주어진 몫이 성공이라네. 자네도 가슴속에 항상 오뚝이를 세워 두게."
'사는 이야기 > 함께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두세 곱절 더! (0) | 2009.12.16 |
|---|---|
|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 (0) | 2009.12.15 |
| '기회'라는 이상한 동상 (0) | 2009.12.08 |
| 노력에서 오는 기쁨 (0) | 2009.12.07 |
| 경험과 숙성 (0) | 200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