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도 아닌 것에... (황금궁전Pr. 1003차,
며칠 전, 볼링장에 갔더니 제게 쿠폰 5장을 주면서 말합니다.
“지난달에 이 볼링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치셨어요.
그래서 축하한다는 의미도 무료 게임 쿠폰 5장을 드립니다.”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3월에 운 좋게 좋은 점수가 나왔었는데
그 점수로 인해 이렇게 쿠폰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달에도 이 쿠폰을 받겠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요즘 시간이 나면 무조건 볼링장에 가서
좋은 점수를 갱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루에 5게임 이상을 치면서 말이지요.
별 것도 아닌 것에 기를 쓰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1등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게임을 치겠습니까?
겨우 1등을 하면 5게임 무료 쿠폰을 줄 뿐인데요.
만약 볼링장을 하루 가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볼 때에는
5게임 무료 쿠폰을 받은 것과 똑같지 않습니까?
별 것 아닌 것에 목숨을 거는 듯한 행동을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손실이 있을 때에는 얼마나 난리를 칩니까?
그러나 우리들이 정작 난리를 칠 때에는 경제적인 손해를 볼 때가 아니라
영혼의 손해를 볼 때여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하느님 나라이니까요.
-- 빠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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