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생활속에서

새 날입니다.

黎峰 2011. 1. 1. 18:09

辛卯年 萬事如意 萬事亨通

 

“새 날입니다.

새로 산 양말 한 켤레를 꺼내

조심스레 상표를 떼는 기분으로

깨끗이 빨아 다려 놓은 하얀 손수건을

주머니에 넣는 마음으로

아직 아무것도 씌어 있지 않은 새 수첩에

정성스레 이름을 적어 넣는 마음으로

그렇게 상큼하게 시작하는 날입니다.

 

가슴에 묵혀 둔 잘못을 털어내고

고해소에서 나오던 그때처럼

더욱 사랑하며 살리라

그렇게 다짐하는 날입니다.

후회스러운 과거일랑 미련없이 보내 버리고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는 날입니다.

 

눈처럼 하얀 축복이 내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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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상큼한 기분으로 눈처럼 하얀 축복 속에

시작하는 한 해가 되시어 하시는 일마다 모두 이루시고

주님의 은총이 항상 머물러 계시길 기도 드립니다.

항상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2011 1 1  새해 첫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