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_개그우먼 이경애 이야기
이경애는 "인생에 있어서 성공이란 뭘까?"라고 운을 뗐다.
MC와 방청객들은 저마다 "돈", "명예"등을 외쳤다. 그러자 이경애는 "인생의 성공은 바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다"며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인생은 실패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개그우먼 이경애는 이어 "나도 개그맨 톱 위치에 있던 적이 있다. 1995년도에 박미선 이경실 등 여럿이 활동했지만 모두 내 그늘에 묻혀 보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최고의 위치에 있었을 때에도 늘 불안했다. 언제 추락하나, 여기서 언제 떨어지나 하는 생각 뿐이었다. 톱 자리에서도 그 위치를 즐기지 못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경애는 이어 그녀의 아픔도 공개했다. 그녀는 "그 뒤에 바닥을 쳤다. 어머니는 간경화가 왔고 아버지는 위암 선고를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도 실패해 경제난까지 찾아왔다. 나에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런데 그 순간, 우연히 150만원 행사가 5개가 들어왔다. 그 전에 한달에 1억씩 벌던 나는 우습게 생각했던 150만원 행사도 감사히 여기게 됐다. 행사를 하고 750만원이 나에게 들어왔는데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행복이었다. 1억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았던 내 삶이 바닥을 치고 나니 행복해졌다"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방청객들에 "일부러 바닥을 칠 필요는 없겠지만 사업을 하다 바닥을 치고, 중요한 위치에 있다 바닥을 쳐도 인생을 접지 마라. 성공은 높은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내려온 그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며 긍정적인 힘을 실어줬다.
'사는 이야기 > 함께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 아이에게 꼭 주고 싶은 말 (0) | 2010.05.06 |
|---|---|
|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0) | 2010.05.06 |
| 이웃의 가치 (0) | 2010.04.29 |
| 침묵의 금기 (0) | 2010.04.20 |
| 격려 _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말 (0) | 201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