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함께하는 글

친 구

黎峰 2009. 8. 10. 12:52

친 구

불가에서 말하는 친구는 4가지 부류가 있는데...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 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운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이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서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준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 같은 친구이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준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 같은 친구이다.



기쁨은 곱해주고
고통은 나눠주는 친구.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시계와 같은 사람.

내 주변에 과연 그런 친구가 있기나 한걸까
?
그런 나는 그런 친구가 되어 주고 있는 걸까?

좋은 친구가 갖고 싶다.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

 

===================== <작자 미상> ===================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도 종류가 많습니다.

나는 어떤 친구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내 친구에게 어떤 친구인가?

내 친구가 어떤지를 평가하기 전에...

과연 나는 그들에게 어떤 친구처럼 행동하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햇살이 밝은 8월의 둘째 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날씨 만큼이나 화창하게...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전 이번 주에 휴가입니다...^^

그 동안 여름 휴가 때 마다 동굴과 바다의 만남..” “성지를 찾아서..”

산사에서의 차 한잔...” “계곡에서의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

딸 찾아 삼만리..”등을 주제로 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었지만

올해의 휴가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입니다..

이번 휴가는 멀리 떠나는 것 보다는

당일치기로 성지순례도 하면서..

집에서 왔다 갔다 하며 지낼 예정입니다.

 

작은딸 데리고 다니며 부족한 대화하고

같이 놀아 줄려고 하지요.

작은딸 아이가 저하고 같이 잘 놀아 줄지는 모르지만요..^^;;

또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한 분들께도..

인사 드리러 다니렵니다.

 

항상 보람찬 날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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